용평리조트가 창립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2023년 2월에 NFT를 발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오늘 8일, HJ매그놀리아용평호텔앤리조트(이하 용평리조트)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대체불가토큰(NFT)을 발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해당 NFT는 리조트 객실을 비롯해 스키, 골프 등 다양한 레저시설에 대한 이용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차원에서 기획됐다.
해당 프로젝트의 정식 명칭은 용평 오빌리 네스트(Ovili nest)로 알려져있으며, 이는 NFT를 지급받은 이용자들이 기존 리조트가 보유하고있는 다양한 실물 유틸리티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리조트측에서는 홀더들에게 별도의 프라이빗한 전용 객실을 이용할 수 있고, 그들이 우서비스를 우선 예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그룹 리조트 계열사들과 구축 예정인 강릉, 전국 지점 등을 연결해, 고객들이 활용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용평리조트의 한 관계자는 “그룹 리조트 계열사들과 함께 강릉 및 전국 지점 등을 연결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용평리조트는 지난 12월 5일 ‘청년 친화형 기업 ESG 지원 사업 성과보고회’를 진행한 바 있다.
용평리조트는 청년들의 직무수행 능력 제고를 위해 구직 역량의 발전을 모색하는 ‘청년 친화형 기업 ESG 지원 사업 성과보고회’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ESG는 기업의 재무적 성과와 함께 비재무적인 요소인 환경, 사회, 지배 구조 등에 관련한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경영 철학을 의미한다.
용평리조트가 지원하는 ESG 사업은 현대에 새로운 건강관으로 떠오르고 있는 ‘웰니스(Wellness)’에 대한 직무역량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진다.
이와 관련해 용평리조트에서는 내면 통찰을 비롯해 명상, 그리고 요가 등의 웰니스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및 개발을 목표로 하는 교육과정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당 과정은 이번 2022년 하반기에만 총 3회 걸쳐 진행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