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호텔예약서비스 ‘와플스테이’가 최근 ’누리플렉스 홀딩스‘와 가상여행 서비스 진출과 관련해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와플스테이는 글로벌 온라인 숙박 예약 업체 ‘익스피디아’의 협력사로 한국을 비롯해 일본, 동남아 숙박 시설 등에 예약서비스를 제공중이다.
한편 누리플렉스는 지난 9월 중순 국적, 연령, 성별 등을 초월해 전 세계인들이 자유롭게 교류하며 소통할 수 있는 메타버스 공간 ‘누리토피아(NuriTopia)를 공개한 바 있다.
와플스테이는 누리플렉스 홀딩스와의 MOU를 바탕으로 누리토피아 플랫폼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이 가상공간을 통해 여행, 호텔 서비스를 체험하고 해당 경험을 실제 여행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계획을 구축중이라고 밝혔다.
와플스테이의 김광현 대표는 “누리플렉스 홀딩스와의 MOU를 바탕으로 향후 미주 지역 숙박 시설 예약 오픈에 박차를 가하고, 추후 서비스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양측의 기술 및 핵심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고객 경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2월 7일 누리플렉스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쎄 전시관에서 진행한 ‘2022 엔릿 유럽(2022 Enlit Europe)’에 참여해 미래 에너지 IoT(사물인터넷) 기술 및 AMI(지능형검침인프라) 솔루션 라인업을 공개한 바 있다.
누리플렉스에 따르면 ‘엔릿 유럽’은 전력 및 에너지 산업 부문에서 유럽 최대 규모의 국제 전시회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진행된 ‘2022 엔릿 유럽’ 행사에는 전 세계 약 550여 개에 달하는 업체가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회사 측은 누리텔레콤에서 누리플렉스로 사명이 변경된 새로운 CI를 발표했다.
또한 최근 회사가 주력중인 제품인 ‘WiSUN’을 비롯해 ‘ZigBee’, ‘GPRS·3G·LTE’, ‘LTE-M’ 모뎀이 적용된 스마트미터 제품군 등 ‘에너지 IoT 솔루션’을 공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