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1월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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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최애는 STX!…2,3위는?”

30일 블루밍비트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이 수능 끝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금융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수능 이후 고3 금융교육’을 실시, 특히 올해는 가상자산(암호화폐) 투자사기 및 불법도박 예방 교육을 추가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의 ‘수능 이후 고3 금융교육’은 내달 2일 부터 전국 고등학교의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수능이 끝난 11월 14일 이후부터 연말까지 교육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날 국민연금공단이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와, 비트코인을 꾸준히 매수하고 있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에 투자한 것에 대해 가상자산 투자 목적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3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받은 질의 답변서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은 COIN과 MSTR에 투자한 것에 대해 “가상자산 투자 목적이 아니다. 단지 해당 종목이 벤치마크 지수에 편입돼 있어 투자한 것 뿐”이라며, “최근 언론 등에서 이를 보고 가상자산에 대한 간접 투자로 말했으나, 국민연금을 가상자산에 투자하고자 해당 기업을 매수한 사실은 없다”고 해명했다.

현재 국민연금공단은 해외 주식에 벤치마크 지수인 MSCI(모건스탠리 캐피탈 인터내셔널 인덱스)을 수동 추종하는 방식의 인덱스를 운용하는 위탁운용사에게 개별 기업 투자를 맡기는 위탁 운용 방식을 통해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코인베이스와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경우 국민연금이 추종하는 MSCI에 편입이 되면서 자동 매수됐거나, 위탁 운용 등을 통해 매수된 것으로 진단된다.

한편, 같은 날 웹3 컨설팅 기업 디스프레드 리서치가 국내 투자자들로부터 가장 인기를 얻은 가상자산으로 스택스(STX)를 꼽았다.

2위는 세이(SEI), 3위는 리플(XRP), 4위는 이캐시(XEC), 5위는 시바이누(SHIB)로 집계됐다. 디스프레드는 올해 1월 1일부터 8월 25일까지 가상자산 정보분석 플랫폼 코인마켓캡 기준 시가총액 상위 100위 이내의 가상자산 중 국내 5대 거래소에 상장 된 가상자산을 분석 대상으로 설정했다.

반면 비트코인은 29위, 이더리움(ETH)은 35위, 솔라나(SOL)는 25위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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