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0월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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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美 출시 ETF 자금유입액 TOP25 중, 13개 BTC·ETH 관련 상품…”TOP4 모두 BTC ETF”

4일 크립토퀀트의 한 기고자는 “비트코인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코인베이스와 바이낸스 간 가격 차) 지표의 1시간봉 기준 일일 이동평균선(MA)이 주간 이동평균선을 돌파해 골든크로스 될 때 유의미한 가격 상승이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그는 “4일 17시 기준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은 주간 이동평균선을 일시적으로 강하게 돌파한 상황이며, 일일 이동평균선과의 격차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면서, “현재 두 이동평균선의 골든크로스가 가까워졌으며, 가격 또한 단기 상승했다. 이는 미국발 수요가 다시 늘어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해당 시점 BTC는 바이낸스 USD 마켓에서 6만1,509.8 달러에, 코인베이스 USD 마켓에서는 6만1,532.9 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이날 미국 ETF 전문 업체 ETF스토어의 최고경영자(CEO) 네이트 제라시가 X를 통해 “올해 출시된 525개 ETF 중 누적 자금 유입액 상위 25개 중 13개가 비트코인, 이더리움과 관련된 상품인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상위 4개 ETF 모두 BTC 현물 ETF”라고 밝혔다.

그가 공유한 표에 따르면, 누적 자금 유입액 1위는 블랙록 IBIT, 2위는 피델리티 FBTC, 3위는 아크21쉐어스 ARKB, 4위는 비트와이즈 BITB로 집계됐으며, 또 블랙록의 ETHA는 전체 자금 유입액 순위 중 7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같은 날 뱅크오브아메리카의 투자 애널리스트 마이클 하트넷이 “10월 4일 21시 30분(한국시간) 발표 예정인 미국 9월 비농업 고용지수가 예상치에 부합하는 경우, 비트코인을 비롯한 위험자산이 상승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그는 “신규 고용자 수가 12.5만~17.5만 사이로 나타나는 경우 미국 경제 ‘연착륙’설이 힘을 얻을 수 있다”며, “반면 지표가 7.5만을 하회하고 실업률이 4.3% 이상으로 나오는 경우 시장은 이를 경기 침체로 해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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