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솔라나(SOL)가 올해 스테이블코인 전송량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블록체인 투자 및 분석 플랫폼 크립토랭크가 X를 통해 올해 스테이블코인 전송량 기준 상위 10개의 블록체인을 공개했는데, 여기서 솔라나는 전송량 약 10조5000억 건으로 1위를 차지했다.
그 뒤이어 이더리움(ETH)이 약 7조8000억건으로 2위에 올랐고, 트론(TRX)이 약 5조4000억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4위는 약 2조3000억건의 베이스(BASE), 5위는 8980억건의 BNB체인으로 집계됐다.
또한 지난 일주일 동안 솔라나(SOL) 네트워크에서 발행된 스테이블 코인이 4억2487만 달러(약 6253억원)에 달하는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룩온체인은 X를 통해 “지난 7일 동안 솔라나 네트워크의 테더(USDT)와 유에스디코인(USDC) 잔액이 4억2487만 달러에 도달했다”면서, “베이스(BASE) 네트워크 역시 해당 스테이블 코인 잔액이 7500만 달러 증가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트론(TRX) 네트워크의 매출이 115% 성장한 것으로 기록됐다.
같은 날 룩온체인은 또 다른 X 게시글을 통해 “올해 트론의 총 매출은 21억2000만 달러에 도달했다”면서, “작년보다 115.73% 성장한 수치”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30일 동안 트론의 매출은 3억2967만 달러”라며, “전월 대비 39.74% 증가했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