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10월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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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대로 0.25% 금리 인하 발표한 캐나다, G7 중 첫 ‘통화정책 완화’시작 국가되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수요일 캐나다 중앙은행(BoC)은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4.75%로 25bp 인하를 발표했다.


앞서 캐나다의 정책 입안자들은 ‘경제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와 함께 인플레이션 방향에 만족한다는 신호를 보냈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제학자들은 이러한 움직임을 예상했다.


또 이날 캐나다의 티프 맥클렘 중앙은행 총재는 결정 후 준비된 발언에서 “인플레이션이 계속 낮아진다면 정책금리의 추가 인하를 기대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다만 외신 보도 시점 당시 비트코인(BTC)은 거의 변동이 없이 70,500달러 수준에서 거래가 됐다.


이번 조치로 BoC는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한 다년간의 싸움 끝에 G-7 중앙은행 중 처음으로 ‘통화정책 완화 사이클’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는 첫 번째 중앙은행이 됐다.

또한 현재 경제학자들은 유럽중앙은행이 내일 회의에서 주요 중앙은행 중 두 번째로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펼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일부 위원들이 2024년까지 금리 인하를 보류할 수 있다고 시사했지만, 최근 경제지표에 따르면 경제 성장률과 인플레이션이 모두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CME 페드와치(FedWatch)에 따르면, 트레이더들은 현재 연준의 9월 회의에서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60%에 가깝게 책정하고 있다.


한편, 다른 모든 조건이 동일하다면, 긴축 통화 정책은 종종 위험 자산(그중에서도 비트코인)에 역풍이 되곤한다.

서구 경제 전반에 걸친 금리 인하 사이클이 임박한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비트코인은 강세장을 이어가며 곧 3월 사상 최고치인 73,500달러를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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