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0월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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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FC 왓포드, 팬&투자자에 구단 지분 10% 공개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영국의 축구팀 왓포드 FC가 투자 플랫폼 리퍼블릭(Republic)의 유럽 지사인 Seedrs를 통해 투자자와 팬들에게 구단 지분 10%를 공개하기로 했다.


화요일 발표에 따르면 잉글랜드 리그 2부 리그에서 뛰고 있는 왓포드는 이번 오퍼링을 통해 약 1,750만 파운드(2,230만 달러)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주당 가격은 약 12파운드로 책정한 상태다.


“왓포드 FC는 리퍼블릭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기존의 주식 증자를 통해 유치할 수 있는 것보다 더 광범위한 투자자를 유치하고, 특히 팬들이 클럽의 유산과 미래의 일부를 소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투자자는 디지털 지분과 함께 ‘독점 혜택에 액세스할 수 있는 토큰’을 받을 수 있는 옵션을 갖게 된다.

클럽은 또한 향후 이 토큰을 거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외 투자자들의 경우에도 리퍼블릭의 플랫폼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현재 EFL 챔피언십 클럽인 왓포드는 지난 10년 동안 주기적으로 프리미어 리그에서 경쟁을 펼쳐왔다.


이 클럽은 1970년대와 1980년대 축구 리그를 통해 급부상한 것으로 유명하며, 1977년 4부 리그에서 1983년 1부 리그 준우승, 그리고 이듬해 FA컵 결승에 진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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