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7월 3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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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찰스 3세 대관식 기념 무료 NFT 컬렉션 출시! 

영국의 찰스 3세와 카밀라 여왕의 5월 6일 대관식을 기념하기 위해 런던의 무료 로컬 일간지 이브닝스탠다드(Evening Standard)는 디지털 아티스트 트레보 존스(Trevor Jones) 및 아폴로(Apollo) NFT와 협력하여 “The Oath(맹세)”라는 이름의 이더리움 NFT 무료 컬렉션을 니프티게이트웨이(Nifty Gateway)에서 출시했다.

해당 NFT를 민팅하길 원하는 콜렉터라면, 옥스퍼드 스트리트의 신문이나 광고판에서 QR 코드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NFT는 5월 7일에 발행 및 민팅에 참여한 월렛으로 전달된다.

이와 관련해 이브닝스탠다드의 찰스 야들리 CEO는 예술가와 콜렉터 모두를 위해 예술을 민주화하는 방식으로 수세기 걸친 전통과 역사가 결합된 디지털아트에 대한 찬사를 보냈다.

디지털아티스트로 참여한 존스의 경우, 당초 에딘버그 스튜디오에서 1953년 대관식 당시 엘리자베스 II 여왕이 착용한 세인트 에드워드의 왕관(Saint Edward’s Crown)을 그린 “The Oath”라는 실제 작품을 제작한 바 있다. 

그는 해당 작품의 NFT화를 위해 탄소 발자국을 99.99%까지 줄이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레이어-2 기술을 활용, 환경 친화적인 디지털 콜렉션을 탄생시켰다.

또한 해당 NFT를 니프티게이트웨이에서 출시하는 것을 통해, 수집을 원하는 초보 콜렉터라도 이메일 주소만으로 간단하게 NFT 민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디지털아트에 대한 접근의 편의성을 도모했다. 

현재 더 이브닝스탠다는 TIME, GQ, Playboy와 같은 글로벌 매체들과 함께 웹3세계에 합류한 매거진 중 하나가 됐다.

한편, 이번 NFT작품 “The Oath”가 영국 왕실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최초의 NFT 컬렉션은 아니며, 앞서 지난 9월 영국에서 가장 오래 재위한 군주인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생애를 기념하기 위한 ‘QueenE’ 컬렉션이 출시된 바 있다. 

디지털 아티스트 존스 작가는 앞서 Bitcoin Angels, Man vs. Machine, Picasso’s Bull과 같은 NFT 컬렉션들의 작업에 참여하며, 대체불가능토큰을 활용한 예술의 다양성을 대중들에게 선사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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