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2월 23, 2024
HomeToday영국, 지난해 10월 암호화폐 업체 '홍보 규정' 신설 후..."경고만 1000건 이상"

영국, 지난해 10월 암호화폐 업체 ‘홍보 규정’ 신설 후…”경고만 1000건 이상”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보고서를 통해 “이더리움 블록 빌더들이 암호화폐 믹싱 프로토콜 토네이도캐시 제재에 대체로 협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토네이도캐시를 통한 거래는 여전히 이뤄지고 있지만, 대부분의 밸리데이터가 제재에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북한 해커그룹 라자루스와 연루된 점을 이유로, 토네이도캐시를 공식 제재를 가한 바 있다.

또한 이날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영국 금융감독청(FCA)이 지난해 10월 이후 광고 규정과 관련해 암호화폐 업체에 ‘1000건 이상의 경고’를 내렸다고 밝혔다.

FCA 측은 “해당 조치로 영국 앱스토어에서 48개 앱이 삭제됐다. 불법적으로 암호화폐를 홍보하는 업체들을 지속 단속할 계획”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FCA는 지난해 암호화폐 홍보 전 사전 승인을 요구한 바 있다.

한편, 국제통화기금(IMF)이 엘살바도르 정부와 함께 BTC 법정화폐 리스크 완화를 위한 전략에 대해 논의를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IMF는 “엘살바도르에 파견된 IMF 대표단과 엘살바도르 정부는 공공재정 강화 및 거버넌스 투명성 개선, BTC로 인한 ‘리스크 완화 정책’에 초점을 맞춘 펀딩 프로그램 관련 협상에서 진전을 이뤘다”면서, “엘살바도르가 BTC를 법정화폐로 도입함으로써 발생한 리스크가 아직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리스크 예방을 위한 추가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에 대해서는 뜻을 함께했다”고 설명했다.

RELATED ARTICLES

Most 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