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1월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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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피벗 시 암호화폐 폭등 랠리 vs 지금까지 채굴자 항복X, 곧 산타랠리

22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217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암호화폐 유튜브 채널 코인뷰로의 ‘호스트 가이(Guy)’가 최근 자신의 채널을 통해 美 연준의 금리인상 중단이 암호화폐 약세장을 끝낼 수 있는 핵심 촉매제 중 하나라고 주장했다. 

그는 “연준이 23년에도 금리인상 기조를 이어간다면, 암호화폐 시장은 계속해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면서, “시장은 연준이 금리인상을 멈출 때 까지 계속해 충돌할 것이며, 연준이 해당 조치를 선회할 때 미친듯한 랠리를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데일리호들의 또 다른 기사에서는 약 55.2만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익명의 암호화폐 트레이더 칼레오(Kaleo)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곧 산타랠리가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그는 “가장 인상적인 지표는 비트코인 해시레이트다. BTC가 2만 달러 미만에서 한 달 넘게 거래됐음에도 불구하고 채굴자 항복은 나타나지 않았다”며, “BTC가 1만7,500달러까지 상승한 후 지지를 받을 경우 1만8,500달러까지 추가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앞서 지난 20일 비트코인 채굴난이도는 3.27% 상향 조정돼 35.36 T를 가리키고 있으며, 평균 해시레이트는 246.14 EH/s 수준을 기록했다.

반면, 같은 날 코인데스크는 “올해 전기료 급등과 약세장 지속 등 열악한 환경을 버티지 못하고 채굴을 포기하는 (유럽) 채굴자들의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는 보도를 전했다. 

이어 “불과 몇 달 전만해도 풍부한 수력발전 전력자원과 낮은 수요 등으로 유럽 채굴자들이 노르웨이 북부 지역과 스웨덴으로 몰렸지만, 결국 전기료가 기록적으로 폭등하며 채굴자들이 이탈하기 시작했다”면서 “그들 중 일부는 아메리카 대륙으로 사업장을 옮기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22일(현지시간)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외교를 통한 조기 종전을 희망한다는 원론적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이날 푸틴 대통령은 기자들과 만나 “우리의 목표는 전쟁의 쳇바퀴를 돌리는 것이 아니라 전쟁을 끝내는 것 이다. 종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고, 이는 빠를수록 좋다”며, “여러 차례 말했 듯 적대행위의 심화는 불필요한 손실로 이어진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모든 무력 충돌은 어떤 식으로든 외교적 협상을 통해 끝난다”고 덧붙였다. 

이날 그의 발언은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미국을 방문해 2조 원이 넘는 군사 지원을 추가로 확보한 다음날 나온 만큼 관심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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