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9월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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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빅스텝 금리인하 시, 경기침체 확신…”비트코인 급등 가능?!”

28일 암호화폐 거래소 게이트아이오의 한린 CEO가 일본 도쿄에서 열린 블록체인 컨퍼런스 ‘웹X 2024’에 참석해 일본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현재 일본에서 정식 라이선스를 발급받기 위해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일본처럼 규제가 명확하고 이용자 보호가 확실한 국가는 많지 않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과거 코인베이스와 크라켄이 일본 시장에서 철수했던 사례를 봤을 때, 아직 해결해야 할 규제 장애물도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비트멕스의 공동 설립자 아서 헤이즈가 공식 미디움을 통해 “미국 연준의 금리인하는 경기침체의 시그널이라는 주장이 많다. 만약 우려가 현실이 된다면 연준은 막대한 화폐를 찍어낼 것이고 결국 인플레이션을 야기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경우, 공급이 제한된 비트코인은 달 까지(to the moon) 급등할 수 있다”면서, “미 연준을 중심으로 각국 중앙은행들이 금리 인하에 나서고 있다. 연준은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달성한 상황에서도 금리 인하를 예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국 중앙은행(BOE)과 유럽 중앙은행(ECB)도 계속해서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같은 날 호주 연방경찰(AFP)이 보고서를 통해 지난 12개월 동안 암호화폐 사기로 호주에서 1억 2,200만 달러(1억 8,000만 호주 달러=1,628억 7,000만 원)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지적했다.

피해자 대부분은 50세 미만이었으며, 지난해 투자 사기 가운데 암호화폐가 관련된 비중은 47%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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