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1월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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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의 내년 3월 기준금리 인하 전망 나와!…’美・中 통화 공급량 증가 시 BTC $10만 간다?’

13일(현지시간) 디지털타임스는 블룸버그의 보도를 인용하며, 스위스 최대 투자은행 UBS가 “내년 3월 기준금리 인하가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연준이 내년에는 공격적 인하에 들어가 내년 연말에는 기준금리가 2.5∼2.75% 수준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는 진단이다. 

또한 UBS는 미국 경제가 내년 2분기 침체에 진입한다는 가정 하에, 이르면 2025년 초에는 최종적인 금리 수준이 1.25%까지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도 내다봤다. 

월가의 주요 투자은행 중 하나인 모건스탠리는 연준이 내년 6월에 첫 금리인하를 시작할 것이며 2025년 말 기준금리는 2.375%가 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다만 골드만삭스의 경우, 연준이 내년 4분기(10~12월)에 처음으로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하를 시작할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같은 날 약 45.2만 구독자를 보유한 크립토 유튜버 인베스트앤서가 자신의 채널에 업로드 한 최신 영상을 통해 “미국과 중국 등 세계 최대 경제국들이 다시 한 번 ‘돈 찍어내기’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비트코인 가치는 포물선을 그리며 급등할 수 있다”는 예상을 내놨다. 

그는 “미국과 중국은 어려운 경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달러 및 위안화의 평가절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실제로 이들 국가의 통화 공급량이 증가하면 BTC 가치는 10만 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물론 제3차 세계대전 같은 블랙스완이 발생할 수도 있지만 가능성이 희박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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