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1월 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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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맞이, AI토큰 시총 3주만에 28% & 알트코인 주간 거래량 64% 감소!

최근 인공지능(AI) 테마 가상자산(암호화폐) 시가총액이 3주 만에 28% 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7일(현지시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현재 AI 테마 가상자산 시총은 505억 달러로, 7일 기준 최고치 704억 달러에서 28% 이상 하락한 상태다.

이어서 “AI 토큰 누적 거래량도 지난 한 달 동안 11% 감소해 47억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며, “이는 투자자들이 AI 가상자산에 관심을 두지 않는 것을 시사한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내년도 알트코인 시즌이 도래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이로 인해 AI 테마 가상자산의 강세가 나타날 수도 있다”라고 내다봤다.

또한 이날 인공지능(AI) 기반 투자와 고성능 탈중앙화금융(DeFi, 디파이) 플랫폼이 주목받는 다음 가상자산(암호화폐) 분야가 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비트겟의 라이언 리 수석 분석가는 언론 인터뷰에서 “AI 기반 투자와 고성능 디파이 플랫폼이 가상자산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면서, “이러한 발전은 기술적으로 혁신적인 가상자산 투자로의 전환을 의미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AI와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AI16Z는 내년까지 큰 성장을 보일 것”이라며, “고성능 디파이 분야의 하이퍼리퀴드(HYPE) 역시 내년까지 25달러~40달러 사이에 도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최근 주요 알트코인의 거래량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같은 날 샌티멘트는 X를 통해 “연말이 다가오며, 가상자산 시장 전반의 거래량이 크게 감소했다”면서, “이번 주 주요 알트코인 거래량은 지난 주와 비교해 64%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연말에 투기성 알트코인에서 거래량이 감소하는 것은 일반적”이라면서도, “소매 투자자들이 참여하지 않는 이 때, 고래들이 강력한 매집 추세를 이어간다면 오히려 대규모 상승장이 나올 수도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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