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NFT 마켓플레이스 개발사 스내그 솔루션의 잭 히어웨건 창업자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에이프코인(APE) 생태계 전용 맞춤형 NFT 마켓플레이스를 정식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해당 NFT 마켓플레이스는 APE 스테이킹, NFT 메타데이터 등 BAYC 및 아더사이드 커뮤니티를 위한 고유 기능을 제공한다”면서, “향후 스내그는 에이프코인 커뮤니티와 협력해 수수료 대폭 절감을 통해 DAO 이니셔티브에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날 에이프코인(APE) 스테이킹 개발 파트너사 호라이즌 랩스 역시 공식 트위터를 통해 “APE 스테이킹 플랫폼 ‘ApeStake.io’가 오는 12월 5일 출시되며 사전 예치 기간이 이때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어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컨트랙트를 통한 자금 조달이 시작되며, 12월 12일부터 스테이킹 보상 적립이 시작된다”면서, “해당 플랫폼은 대부분의 국가에서 사용할 수 있지만, 미국을 비롯해 캐나다ㆍ북한ㆍ시리아ㆍ이란ㆍ쿠바ㆍ러시아ㆍ크림반도ㆍ도네츠크ㆍ루한스크 등 일부 지역 사용자는 접속이 불가능 하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에이프코인 측은 “일부 커뮤니티 멤버는 사용자가 셀프 커스터디 지갑을 연결한 후, 호라이즌의 APE 스마트 컨트랙트와 직접 상호작용할 수 있는 오픈소스 클라이언트를 이미 만든 상태”라고 전하며, “이를 이용하면 누구나 접속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같은 날 이더리움 레이어2 확장성 솔루션 옵티미즘(OP)의 생태계 최대 NFT 플랫폼인 퀵스(quix)도 공식 트위터를 통해 “내년 2월 28일을 끝으로 운영을 중단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퀵스는 “현재 자사는 운영 인력이 매우 부족한 상태이며, 운영 비용 역시 매출을 크게 초과하고 있다”며 “따라서 더이상 운영을 지속할 수 없게됐다. 옵티미즘 기반 NFT 콜렉터를 위해 오픈씨와의 연동 작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NFT 제작자를 위한 런치패드는 1월 18일까지만 이용 가능하다”면서 “옵티미즘 재단이 토큰 보조금을 통해 퀵스 코드베이스를 오픈소스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