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첫 팝업스토어를 연다.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오는 23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1층 열린광장에서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가상자산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가상자산 생태계를 건강하게 만드는 업비트의 노력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팝업스토어는 방문객을 위한 체험형 공간으로 꾸며졌다. 방문객은 팝업스토어에서 △투자 성향 테스트 △가상자산 키워드 타자 게임(업비트가 제공하는 가상자산 관련 정보 타자 게임) △업비트 관련 숫자 퀴즈 △소셜미디어(SNS) 공유 이벤트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면 ‘비트코인(BTC) 모형’을 얻게 되고, 이는 팝업스토어 현장에서 실물 기념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기념품은 △순금 1돈으로 만든 ‘비트코인 기념주화’ △삼성전자 ‘갤럭시 S25 엣지 업비트 익스클루시브’ △업비트 비트코인 교환권 △업비트 브랜드 굿즈 △현대백화점 카페에이치(H) 음료 교환권 등이다.
팝업스토어는 업비트 이용자라면 누구나 별도의 사전 등록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서 신규 가입하는 방문객도 참여 가능하다.
업비트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온라인에서만 만날 수 있던 업비트를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기회로, 가상자산 생태계를 건강하게 만드는 업비트의 노력을 담았다”며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굿즈를 통해 업비트를 한층 더 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두나무는 팝업스토어 개최를 기념해 업비트에 가입하지 않은 현대백화점 이용자 10만명을 대상으로 ‘업비트 비트코인 교환권’을 제공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에이치 포인트’ 앱에서 23일까지 진행된다.
비트코인 교환권을 업비트 앱에서 사용하면 추가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업비트는 온라인 앱 이벤트를 통해 받은 비트코인 교환권을 사용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총 6명에게 삼성전자 갤럭시 S25 엣지 업비트 익스클루시브(3명), 순금 1돈 비트코인 기념주화(3명) 등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