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대학생 서포터즈 ‘업투’ 3기를 모집한다.
두나무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건강한 디지털자산 투자 문화를 조성하며 웹3.0 시대를 이끌어갈 업비트 서포터즈 ‘업투’ 3기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업투는 Build Your Own Block(너만의 블록을 만들어라)’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일례로 ▲디지털자산·블록체인·투자자 보호 콘텐츠 제작 ▲업비트 서비스 관련 아이디어 제안 ▲각종 업비트 주최 행사 참석 등의 활동이 예정돼 있다.
업투 3기는 오는 8월 23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3개월간 활동하며, 소정의 활동비와 함께 디지털자산 교육을 받게된다.
특히 업투 3기 프로그램에는 업비트 현직자들이 멘토로 참여하는 ‘멘토-멘티 시스템’ 도 추가됐다.
서포터즈 활동이 종료된 후 우수 참가자 및 우수 참가팀에게는 총 115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업비트 체험형 인턴 기회도 주어진다.
3기 서포터즈는 총 50명을 모집한다. 디지털자산 및 블록체인에 관심 있는 국내·외 대학생(2025년 2월 졸업예정자 제외)이라면 7월 19일까지 ‘업투’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우대 사항으로는 업비트에게 제안하고 싶은 아이디어가 있는 사람, SNS를 통한 콘텐츠 기획/제작/홍보가 자신 있는 사람, 열정과 끼가 넘치는 사람이다.
서류 합격은 7월 31일 발표되고, 이후 온라인 면접 심사가 8월 6일부터 8울 8일까지 진행된다. 모든 과정을 거쳐 8월 14일 최종 합격자를 선발될 예정이다.
업비트 측은 “업투는 디지털자산 업계에서 아이디어 제안부터 홍보까지 실무 전반을 경험할 수 있는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라며 “업비트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대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업투 3기 활동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 공식 유튜브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두나무는 디지털 자산 시장의 건강한 성장과 투자자 보호를 위해 2021년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를 출범했다. 센터는 ▲업비트케어 ▲디지털 자산 리서치 및 각종 콘텐츠 제공 ▲백서 번역 등 다양한 투자자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