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0월 1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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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의 꿈 날아간 게임스탑 대왕개미?…”GME, 이틀째 하락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논쟁의 여지가 있는 게임스탑(GME) 주식 랠리는 10일에도 이틀째 반전을 보였으며 금요일에 40% 하락에 이어 월요일 미국 거래 세션을 12% 하락으로 마무리 했다. 그리고 이는 주식의 움직임을 반영하는 경향이 있는 일부 밈 토큰을 압박했다.


월요일 GME는 지난 목요일 2년 최고치를 기록했던 $61보다 62% 하락한 $24.89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에 밈코인 부문에서는 회사를 패러디한 솔라나 기반 밈 토큰 ‘GME’가 지난 7일 동안 200% 이상 상승했던 랠리를 뒤집으며 25% 하락했다.


코인게코가 추적한 데이터에 따르면, 이전에 GME 주식과 함께 움직였던 또 다른 밈코인 로어링 키티(Roaring Kitty; 포효하는 고양이) KITTY 및 일부 고양이 테마 토큰과 같은 관련 토큰들의 경우에도 평균적으로 최소 10%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개 테마 토큰인 도지코인(DOGE), 시바이누(SHIB) 및 플로키(FLOKI) 등의 경우에도 지난주에 비해 퍼포먼스에 타격을 입었다.


2021년 이후 처음으로 소매 트레이더이자 GME 대왕개미로 불리는 키이스 길의 명백한 복귀로 인해 게임스탑의 주가는 5월 말부터 격렬하게 움직였다.

온라인 상에서 @TheRoaring Kitty 및 “DeepF*uckingValue”라는 닉네임으로 잘 알려진 길은 2021년 GME주식의 쇼트 스퀴즈 랠리에서 그야말로 핵심 인물이다.


한편, 그는 지난 주 5억 8천만 달러 규모의 GME 주식 및 옵션 보유 포지션을 공개하여, 주가를 끌어올리고 잠재적인 10억 달러 노출 포지션을 확보하게 된 바 있다.


그러나 주가 폭등에 회사가 4,500만 주를 팔아 9억 3,300만 달러를 벌어들인 지 며칠 만에 게임스탑은 또 다시 최대 7,500만 주를 팔겠다고 발표한 후 이익은 순식간에 소멸돼 버렸고 설상가상으로 분기별 매출 감소를 발표하며 투자 심리를 더욱 약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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