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스탯(STAT)’이 국내 대표 가상자산 거래소인 ‘빗썸’에 상장한다.
오늘 12월 29일 빗썸은 공식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암호화폐‘스탯’을 빗썸 원화·BTC 마켓에서 거래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스탯 네트워크는 ‘ERC-20’ 계열로 입금 시작일은 국내 시간 기준으로 12월 29일 낮 12시부터이며, 거래 서비스 시작은 오후 3부터이다. 시작 가격은 원화마켓에서는 752.5원, BTC 마켓에서는 0.00003567 BTC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이번 상장 및 거래지원과 관련해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2023년 1월 4일까지 빗썸을 통해 암호화폐 ‘스탯’을 거래한 고객과 ‘빗썸 마일리지(BM)’를 보유중인 스탯 거래 회원들에게 일별 거래 기여도에 따른 ‘스탯(STAT)’을 차등 지급할 계획이며, 지급일은 2023년 1월 10일로 확정됐다.
암호화폐 ‘스탯(STAT)’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소셜 트레이딩이 지닌 다양한 문제점들을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탯’은 트레이더 및 소셜 트레이딩에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축된 것으로, 향후 신원 인증부터 전문 트레이더들을 위한 다양한 툴들을 지원함으로써 투명명 및 신뢰성이 높은 시장을 형성해나가고자 한다.
한편 스탯(STAT) 플랫폼은 리더보드를 비롯해 뉴스 채널, 커뮤니티 등을 제공하고 단순 트레이딩만 진행되는 곳이 아니라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STAT’은 NFT 홀더들이 트레이더의 실시간 거래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트레이더 NFT’를 전 세계 최초로 도입한 바 있다.
고객들은 ‘스탯(STAT)’ 토큰을 활용해 트레이더 카드 입찰을 비롯해 스테이킹, 기타 부가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상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스탯(STAT)’은 지난 7월 메이저급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Bybit)’ 및 ‘MEXC’ 등에 STAT을 동시 상장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