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스타트업 해밀턴(Hamilton)이 비트코인 레이어2 블록체인에서 토큰화된 미국 국채를 최초로 출시했다.
해밀턴 U.S. T-Bills(HUST)는 스택스(Stacks), 코어(Core) 및 BoB(비트코인 기반) 비트코인 레이어-2 솔루션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관련 성명서에 따르면 HUST와의 첫 번째 거래는 7월 4일에 이루어졌다.
■BTC 네트워크의 안정성과 스테이블 코인보다 나은 수익률
비트코인 레이어2 탈중앙화 금융 생태계의 사용은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안정성과 미국 달러의 신뢰성을 결합한다고 회사는 밝혔다.
비트코인 레이어-2는 네트워크의 확장성과 기능을 향상시키는데, 해밀턴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카스타위(Kasstawi)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미국 재무부 채권과 비트코인의 보안 및 투명성을 결합하는 것은 금융 독립을 향한 역사적인 발걸음을 의미하며, 신흥 시장에 대한 중요한 노출을 제공한다.”
한편,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트래픽 증가로 인해 처리 시간이 느려지고 수수료가 높아지는 것이 비트코인 레이어 2 개발의 원동력이됐다.
비트코인 레이어2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레이어 1보다 더 빠르게 BTC 전송을 처리하도록 개발됐다.
레이어 2는 또한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 소위 BTCfi라고 불리는 스마트 계약 기반 분산 금융을 수행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