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1월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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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美 증시와 상관관계 ATH…”BTC 도미넌스, 굳건함 유지”

23일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 매트릭스포트가 X를 통해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여전히 높은 수준인 58%를 유지하면서, 알트코인 시즌도 지연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시장에는 20,000종 이상의 코인이 있지만, 시장의 관심은 여전히 비트코인에 집중돼 있다. BTC 현물 ETF의 자금 유입세도 큰 만큼, 알트코인이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면서, “여전히 개인 투자자의 시장 진입도 미미한 수준이다. 비트코인 거래량도 크게 늘어나고 있는 만큼 도미넌스가 앞으로 더 증가할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이날 싱가포르 소재 암호화폐 트레이딩 업체 QCP캐피탈이 공식 텔레그램 계정을 통해 “미국 증시와 암호화폐 간 상관관계가 0.83으로 역대 가장 높다”며, “대선 후보들이 이전 행정부 보다 암호화폐에 우호적 입장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주식시장이 약세로 돌아서도 암호화폐 시장으로 자본이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현재 비트코인 옵션 단기 내재변동성(IV)은 미국 대선일 만기에 피크를 찍은 상태다.

한편, 같은 날 미국 월스트리트 투자은행 번스타인이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온라인 결제 기업 스트라이프가 스테이블코인 결제 스타트업 브릿지를 인수함으로써, 퍼블릭 블록체인에서 스테이블코인 사용 가능성이 입증됐다”고 진단했다.

이어서 “미국 달러와 연동된 스테이블코인은 가장 저렴한 방식으로 국가 간 결제를 가능하게 한다. 비암호화폐 기업들이 스테이블코인을 채택하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면서, “은행 개입 없이 대규모 결제 가능성이 열렸다는 점에서 스테이블코인은 전통 금융시스템에 파괴적 도전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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