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10월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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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케미페이, 옐로우카드와 파트너십 체결…”아프리카 전역서 암호화폐 접근성 높일 것”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프라임 브로커 팔콘엑스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암호화폐 채굴 기업들을 대상으로 채굴 보상을 미국 달러로 자동 전환해주는 시스템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시스템을 통해 채굴업체들이 타 서비스 업체를 거칠 필요 없이 운영을 간소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이날 법정화폐-암호화폐 결제 솔루션 알케미페이(ACH)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프리카 스테이블코인 거래소 옐로우카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알케미페이는 옐로우카드의 결제 API를 활용해 아프리카 전역에서 암호화폐와 탈중앙화 금융(DeFi)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같은 날 바이낸스가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규제와 관련한 보고서를 통해 “유럽의 암호화폐 규제법 미카(MiCA) 도입으로 많은 디파이 프로토콜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미카 규정에 따르면, 일부 디파이 프로토콜은 기존 금융 서비스와 동일하게 라이선스 및 고객확인(KYC) 요구 사항을 준수해야 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미카 도입은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발행, 준비금 관리, 상환에 대한 명확한 규칙을 설정해, 시장 안정성과 소비자 보호 강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바이낸스 측은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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