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오코인이 2023 알레오 메인넷 로드맵을 발표했다
알레오서울포럼이 오늘 2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이번 2023년 알레오 로드맵은 1월에는 애플리케이션 실행 및 배포, 2월에는 BFT 및 스테이킹을 활성화하고, 3월부터 5월까지는 3단계 테스트와 디버깅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5월에는 약 3개월 간 추진한 3단계 작업이 종료되며, 6월에는 메인넷을 공식적으로 출시할 수 있도록 준비 기간을 갖고, 감사/스트레스 테스트와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
올 해 7월경 메인넷이 공식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테스트넷은 총 3단계로 이루어져있으며 약 2,500만 크레딧을 제공하며 첫 단계에서는 프로그램 작성과 배포 등의 개발자들을 위한 인센티브를 목표로 할 방침이다.
다음 단계에서 인증자는 코인베이스가 가진 기술적 장애를 해결함과 동시에 ‘snarkOS’와 ‘snarkVM’의 버그바운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마지막 세 번째 단계는 블록 생산에 참여 가능한 인증자들이 포인트 리워드를 지급받고, 100만 포인트 앞쪽에 해당하는 경우 검증자가 될 수 있다.
알레오의 한 관계자는 “제시한 규칙과 요구 사항을 충족시 이용자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Phase3’ 서약 인센티브 테스트넷 부문에 이용자들을 참여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알레오는 글로벌 대기업 삼성전자의 투자 자회사 ‘삼성넥스트’와 일본 최대 규모의 소프트웨어 유통 전문 기업이자 IT투자 기업 ‘소프트뱅크’ 등 글로벌 대기업들이 약 2억 달러(한화로 약2400억)규모의 자금을 투자한 미국 블록체인 개발 전문 기업이다.
알레오는 현재 미국 네바다주에 본사를 두고있으며, 그동안 암호화 기술 ‘영지식 증명’을 적용해 프라이버시 문제를 해결해왔다.
또한 개발자들이 분산 응용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실제 상황에서 처리할 수 있는 분산 응용 프로그램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