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블록체인컴퍼니가 오는 11월 말 개최하는 ‘드림플러스 블록체인 해커톤’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8일 보안업체 ‘안랩’의 블록체인 자회사로 알려진 ‘안랩블록체인컴퍼니’가 오는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하는 ‘드림플러스 블록체인 해커톤 행사 2022’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게됐다고 발표했다.
‘드림플러스 블록체인 해커톤’ 지난 2020년부터 블록체인 아이디어 발굴을 비롯해 인재 양성, 취업 지원 등을 목적으로 진행했던 행사로 알려져있다.
서울시 서초구 ‘한화생명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진행되는 이번 해커톤은 대체불가능토큰(NFT)을 비롯해 탈중앙화 자율조직(DAO), 게임, 보안 등을 포함한 4가지 테마로 구성돼있다.
안랩블록체인컴퍼니는 이번 해커톤에서 ‘보안’을 핵심 주제로 설정하고 본선 진출 팀에 2박 3일간 전담 멘토링을 제공하는 것을 비롯해 본선 진출 팀이 구축한 서비스 모델에 대한 평가 및 심사, 우수 팀에 대한 채용 기회 제공, 최우수상 팀과 스폰서상 수상팀 상금 일부 지원 등 블록체인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해커톤은 관계자들 뿐만 아니라 대학생과 일반인 모두가 참여 가능하며 1인 이상의 개발자를 포함한 4인 구성 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해커톤 참여를 원한다면 11월 10일까지 드림플러스 홈페이지 공모 페이지에 접속해 기획안 및 소개 영상 등을 업로드하면 된다.
안랩블록체인컴퍼니의 한 관계자는 “이번 드림플러스 블록체인 해커톤을 통해 멘토로 참여하며 블록체인 기술, 관련 산업을 같이 이끌어갈 다양한 인재들의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후에도 블록체인 인재 육성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블록체인 전문 투자 기업인 ‘해시드’ 또한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하 ‘드림플러스 블록체인 해커톤’ 행사에 공식 파트너 자격으로 참여하게됐다고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