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PFP NFT 프로젝트 ‘BAYC (지루한 원숭이들의 요트클럽)’에 참여한 한국계 ‘리차드 리’ 대표가 최근 NFT 법인 ‘아트인모션(Art In Motion)’을 구축하고 ‘참을성 없는 호랑이들의 소셜 클럽(Impatient Tiger Social Club·ITSC)’ 프로젝트 론칭 소식을 전했다.
리차드 리 대표는 한국 호랑이를 다양한 방식으로 캐릭터화해 이를 PFP NFT로 제작, 발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리차드 리 대표는 미국 할리우드에서 영화 아트 디렉터로 경력을 쌓아오다가 ‘BAYC’ 프로젝트에 리드 컨셉트 아티스트로 함께했다.
‘BAYC (지루한 원숭이들의 요트클럽)’는 표정, 의상, 배경 등 다양한 원숭이 캐릭터를 중심으로 한 PFP NFT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바 있다.
‘참을성 없는 호랑이들의 소셜 클럽(Impatient Tiger Social Club·ITSC)’는 우리나라 단군신화로부터 영감을 얻어, 호랑이를 다채로운 느낌을 가진 캐릭터로 소개할 예정이다.
‘ITSC’는 2030세대와 임금, 한글 등 한국 문화에 대한 애정 등 다양한 의미를 가진 호랑이가 최근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세상에서 새롭고 다채로운 즐거움을 찾아 나선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리차드 리 대표는 ‘ITSC’는 국내 고유 문화와 IT를 중심으로 ‘BAYC’ 프로젝트를 넘어서는 글로벌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또한 ‘ITSC’가 지닌 가치 및 정체성을 공유하는 팬덤형 커뮤니티를 조성함으로써 글로벌 NFT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ITSC’ 프로젝트는 총 1만 개의 PFP NFT를 발행할 예정이며, 이 중 2333개는 옐로리스트를 대상으로 선 무료 민팅될 예정이다.
일부 PFP NFT는 타 기업 및 다양한 셀러브리티에게 에어드랍될 계획이며, ITSC의 제 1호 NFT는 ‘범 내려 온다’로 국내 음악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린 ‘이날치’에게 헌정될 예정이다.
리차드 리 대표는 이날치의 ‘범 내려온다’가 그에게 큰 영감을 주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범 내려온다’가 삽입된 한국관광공사의 공식 홍보 영상의 온라인 누적 조회 수는 6억 뷰를 넘어선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