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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지역 최대 CMA, 파트너사 협업 강화로 블록체인・암호화폐 정보격차 해소할 것!

7일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블록체인 미디어 연맹 크립토미디어얼라이언스(CMA)가 공식 채널을 통해 “각국의 파트너사 간 협업 강화를 통해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관련 정보 불균형을 해소할 것”이라고 전했다. 

CMA는 “다국어 지원 웹3 미디어 플랫폼 포사이트뉴스의 주도 하에 대만의 블록템포, 한국의 코인니스 등 블록체인 미디어와 협력하며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6개월 간 10개 이상의 업계 미디어들이 회원사로 합류했다”면서, “CMA는 영어, 중국어, 한국어, 일본어, 태국어 등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는 블록체인 미디어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회원사들의 월간 페이지뷰는 총 1,400만을 상회하며, 커뮤니티 회원 규모는 수백만 명에 달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이란 반정부 민간단체 이란언체인드(Iran Unchained)가 현지 반정부 활동가들을 지원하기 위한 암호화폐 기부 플랫폼을 출시했다. 

해당 플랫폼은 암호화폐 모금 플랫폼 깃코인의 포크 버전으로, 미국 외 지역 기부자가 암호화폐를 이란 반정부 활동가의 지갑으로 직접 후원할 수 있도록 연결한다. 이와 관련 이란언체인드 측은 “모금 플랫폼은 미국의 이란 제재에 따른 기부금지 등 ‘과잉 규제’와 맞서 싸우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미국 와이오밍주에 비영리 단체로 등록되어 있으며, 분기별로 미국 재무부 산하 해외자산통제국(OFAC)에 보고서를 제출해 제재를 준수하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같은 날 미국 개인투자자 주식 및 암호화폐 거래앱 로빈후드가 유럽에서 암호화폐 거래 앱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BTC, ETH, SOL 등 25종 암호화폐의 거래를 지원하며, 수수료는 면제된다. 내년에는 더 많은 암호화폐 거래 및 스테이킹도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유럽 이용자는 보유 암호화폐를 당분간 앱 외부로 출금할 수 없으며, 출금 기능은 내년에 추가될 전망이다. 또 현재 영국에서는 규제 명확성 부족 문제로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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