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루프가 최근 ‘㈜파라메타(PARAMETA)’로 회사 명칭을 바꾸고 웹3 트랜스포메이션(Web3 Transformation) 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파라메타 측은 “‘파라메타’는 ‘무엇을 넘어서는, 초월하는’의 의미를 지니고 있는 영어 접두사 ‘Para’와, ‘더 높은, 초월한, 위치 또는 상태의 변화, 새로운 트렌드’ 등을 가리키는 ‘Meta’의 합성어”라고 설명했다.
또한 “파라메타는 블록체인, 웹3 관련 기술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사업 가치를 메타 트렌드(Meta-trend)로 만들어나가겠다는 포부를 띄고 있다”고 말했다.
‘파라메타’는 회사의 슬로건인 ‘웹3 인에이블러(Web3 Enabler)’를 소개하며, 해당 슬로건 하에서 ‘파라메타’는 기존에 존재해왔던 웹2(Web2) 사업을 웹3 방식으로 전환을 원하거나, 웹3 중심의 사업을 새롭게 시작하고자 하는 사업자들에게 블록체인, 웹3 관련 기술 및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파라메타’는 지난 2022년 공식 론칭한 인터체인 NFT 전문 플랫폼 ‘하바(HAVAH)’ 및 경상북도 디지털 신원인증 마이데이터 플랫폼 등에 자사의 기술을 제공하며, 웹3 트랜스포메이션 사업의 본격화를 알린 바 있다.
또한 약 30만 명 이사으이 이용자들을 보유중인 ‘하바’는 총 세 번에 걸쳐 프리 세일 완판을 달성했으며. 퍼블릭 세일 미니 플래닛 노드 NFT에 대해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파라메타는 월간 이용자 수(MAU) 100만 명 이상의 SNS를 비롯해 모빌리티, 지식재산권, 부동산, 금융 등 다양한 영역의 기업들과 웹3 트랜스포메이션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파라메타이 한 관계자는 “웹3 트랜스포메이션은 메타 트렌드로써 산업 전반에 자리잡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한 “1세대 블록체인 기업으로써 웹3 전반에 적용 가능한 풀스택 기술과 다수의 퍼블릭 및 프라이빗 블록체인에 이를 적용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웹3 도입 및 전환을 지원하는 파트너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