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11월 20, 2024
HomeToday아시아의 암호화폐 핫스팟으로 부상 중인 태국, 올해 3대 거래소 거래량 ATH

아시아의 암호화폐 핫스팟으로 부상 중인 태국, 올해 3대 거래소 거래량 ATH

7일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 규제집행부국장 정더자는 SFC와 경찰이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실무그룹을 구성해 매주 정보 교환을 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는 암호화폐 관련 사기 사건이 의심될 경우, 신속한 집행 조치를 취하기 위함이다. 최근 SFC는 홍콩DAO, BitCuped라는 암호화폐 사기 웹사이트를 폐쇄한 바 있다.

또한 8일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 중개기관부 임시 총괄 차이중후이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가상화폐는 이미 무시할 수 없는 메이저 가상자산이 됐지만 과거 ICO 불법자금조달 등 문제가 있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에 SFC는 가상자산 거래소를 규제망 안으로 넣었다…가상자산 업계에는 여러 리스크가 있는 만큼, 큰 보험 수요가 있어 보험업계에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같은 날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해시키캐피탈이 7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태국 현지 3대 암호화폐 거래소(비트쿱, 오르빅스, 빗자) 등에서 발생한 거래량은 약 1,164억 달러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라고 전했다. 

보고서는 “태국 암호화폐 시장은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암호화폐 핫스팟으로 부상하고 있다. 코인마켓캡 내 태국 사용자의 월평균 방문자는 64.8만 명을 기록했다. 이는 태국 인구의 0.94%에 해당한다”면서, “태국의 1인당 CMC 방문율은 미국보다 0.21%p 높은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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