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0월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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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테니스 대회 ‘위믹스 오픈 2024’ 성료


전국 아마추어 테니스 대회 ‘위믹스 오픈2024(WEMIX OPEN 2024)’가 성공적으로 폐막했다.

위메이드는 지난 6월 15일부터 약 4개월간 열린 ‘위믹스 오픈2024’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총 1374팀, 2500여 명이 참가해 전국 8개 지역에서 예선전을 치른 뒤, 지난 19일과 20일엔 각 지역에서 부문별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이 서울 장충 테니스장에 모여 마지막 승부를 가렸다.

결선 대회에는 윤충식, 최한민, 왕서정 등 아마추어 톱랭커들이 대거 출전해 프로 대회를 방불케 하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총 상금 규모가 5만 위믹스로, 지금까지 국내에서 열린 아마추어 테니스 대회 중 최대 규모로 책정돼 주목을 받았다.

또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기반 소셜 플랫폼 ‘위퍼블릭(Wepublic)’을 활용해 대회 참가 신청을 받으면서, 아마추어 대회의 공정성을 강화하기도 했다.

아울러 ‘더 나은 세상을 향한 랠리의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참가자들이 나눔을 실천할기회를 마련하고, 후원자들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의미있는 현장 이벤트도 진행됐다.

위메이드는 “앞으로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스포츠 경험을 제공해 블록체인 대중화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오는 11월 16일과 17일 부산 해운대비치 골프앤리조트에서 ‘위믹스 챔피언십 2024(WEMIX CHAMPIONSHIP 2024)’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종료 이후 진행되는 왕중왕전으로, 윤이나, 박현경, 박지영, 이예원 등 최정예 선수 24명이 참가한다.

대회 참가자는 KLPGA 투어 정규시즌 대회마다 부여된 위믹스 포인트 상위 20명과 와일드카드 4명으로 결정됐다.

상위 20위 참가자는 포인트 1위 윤이나를 비롯해 디펜딩 챔피언 이예원과 박현경, 박지영, 황유민, 김수지, 노승희, 배소현, 방신실, 이제영, 유현조, 전예성, 최예림, 박민지, 이가영, 정윤지, 서어진, 김민별, 김민선, 최민경 등이다.

이 대회도 상금을 위믹스 코인으로 지급한다. 총상금 100만 위믹스 코인은 현재 시세로 약 10억원이다.

이번 위믹스 챔피언십은 이틀 동안 싱글 매치 플레이와 스트로크 플레이를 혼합한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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