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2월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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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4월 자체 NFT 플랫폼 출시 ‘미국 이용자 선 사용 예정’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는 업계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아마존이 오는 4월 24일(현지시간) 자체 NFT 마켓플레이스인 ‘아마존 디지털 마켓플레이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플랫폼 출시 이후 15개 NFT 컬렉션을 먼저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다만 이 플랫폼은 우선 미국에서 먼저 이용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날 핀볼드에 따르면, 국제결제은행(BIS)이 이스라엘, 스웨덴, 노르웨이 중앙은행과 협력해 진행하던 중앙은행디지털화폐(CBDC)의 국제 결제 및 송금 테스트 프로젝트인 ‘아이스브레이커’의 종료를 알리며, 자체 보고서를 발표했다. 

BIS는 “CBDC 국경간 소매 CBDC 결제 시스템을 통해 더욱 저렴하고 안전한 글로벌 결제가 가능해질 수 있다”는 진단을 내놨다. 

해당 프로젝트는 각 국가들의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 시스템을 연결하는 기술의 테스트를 목표로 진행됐으며, 기술적 타당성 및 효율성에 대해 분석했다.

같은 날 포브스에 따르면, 세계 최대 재무설계자문기업 드비어 그룹의 나이젤 그린 CEO가 “CBDC가 국익에 부합하는지 적극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CBDC에 대한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며, “전 세계 중앙은행의 80% 이상이 CBDC 발행을 고려하고 있다. 미국은 이에 뒤쳐지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관련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중국이 CBDC 도입을 주도하는 경제 대국인 만큼, 글로벌 리더십을 누가 갖게될 지는 미지수”라고 덧붙였다.

한편, 6일 니어(NEAR) 재단이 공식 채널을 통해 국내 멀티플랫폼 게임사이자 카카오게임즈의 블록체인 계열사인 메타보라(BORA)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니어 재단은 “글로벌 IP 기반 웹3 공동사업 발굴, 크로스체인 구축을 통한 유동성 강화 및 글로벌 공동 마케팅과 이벤트 추진, 브랜드 인지도와 핵심 네트워크 강화 등 글로벌 시장 확장을 통한 협업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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