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제이엠글로벌이 최근 ㈜이클리온과 메타버스 및 NFT 사업과 관련한 협력을 약속했다.
지난 2일 ㈜씨제이엠글로벌(대표이사 신혜란)이 자체 운영중인 복합문화공간에서 STN(Sports Total Network) 미디어와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양측이 현재 보유중인 기술 역량 및 자원을 적극 활용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지난 12월 6일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상호간에 기술 및 노하우를 전수하고 적극 협력함으로써 가치를 창출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씨제이엠글로벌은 지난 2020년 3월 회사를 설립하고 금융 및 플랫폼 구축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2021년 11월부터 K컨텐츠 오디션 플랫폼을 개발해왔다.
회사는 현재 서울 강남구 봉은사역 근처에 위치한 200여 평의 복합문화공간을 운영중이며 다양한 K컨텐츠 구축 사업 및 디지털 아트 전시회, 방송촬영, 오디션 등의 대관사업 등을 진행중이다.
㈜씨제이엠글로벌의 한 관계자는 “지난 2022년1월부터는 영화를 비롯해 음악, 드라마 등을 제작하는 기업들과 다양한 협력 관계를 맺고, K컨텐츠 개발을 통해 국내외에 확산을 위해 노력중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음악 저작권 매입, 부동산 매입을 통해 기업의 가치와 수익을 높여 오는 2023년부터는 ㈜씨제이엠 글로벌이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이클리온(대표이사 이규원)은 서울 금천구 가산 디지털 단지에 위치한 컴퓨터 제조 업체로 현재 디지털 신사업인 메타버스, NFT 관련 비즈니스에 진출하고 있다.
㈜이클리온의 한 관계자는 “지난 2018년 하반기에 컴퓨터 모니터 제조업체를 운영을 해왔으며, 신사업 진출을 목표로 메타버스, NFT 관련 사업을 준비해왔다”고 전했다.
이어 “K컨텐츠 개발 및 관련 플랫폼 운영중인 ㈜씨제이엠글로벌과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감으로써, 양측이 보유한 장단점을 보완, 발전시켜 서로간에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