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디팩토리가 최근 스페인 축구 국가 대표팀 NFT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쓰리디팩토리는 지난 12월 6일, 다음날인 7일에 16강전을 앞뒀던 스페인 국가대표팀의 ‘2022 스페인 국가대표팀 NFT 한정판’을 출시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쓰리디팩토리는 지난 11월 카타르 스페인 왕립축구연맹(RFEF)과 메타버스 및 NFT를 구축, 운영하는 내용의 사업권 계약을 진행한 바 있다.
왕립축구연맹(RFEF)은 스페인 축구 클럽 2만 9천여 개가 등록돼있는 국가 최고의 의사결정 공식기관으로 알려져있다.
한편 쓰리디팩토리가 이번에 선보이는 가상 NFT는 RFEF에서 공개한 오프라인 상품과 결합돼있다.
해당 NFT를 구입하는 모든 고객들은 소장 가치가 높은 NFT카드와 함께 스페인 국가대표팀 경기 VIP 및 일반 관람 티켓, 선수 유니폼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실물 상품을 제공받게 된다.
쓰리디팩토리는 이번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 스페인 국가대표팀 선수들을 기념하는 목적으로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 총 26명에 대한 NFT 26개를 한정으로 제작,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판매가격은 0.5이더리움부터 시작하며, 글로벌 최대 규모의 NFT 거래 플랫폼 ‘오픈씨(OpenSea)’에서 경매 방식으로 판매된다.
이번에 발행되는 26개 각각의 NFT에는 A 매치 티켓 2장 및 선수 유니폼 1개가 기본적인 혜택으로 포함돼있다.
또한 2023년 1월 1일 새벽 0시까지 26장의 선수 카드를 거래 가격 랭킹에 따라 선수 유니폼, 스페인 남/여 국가대표팀 경기 관람 VIP초대권, 1천만원 상당의 고가 상품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쓰리디팩토리의 오병기 사장은 “우승 가능성이 있는 스페인 선수들을 대상으로 NFT 카드를 제작, 발행해 높은 소장 가치를 제공함과 동시에 유니폼 및 입장권 등 다양한 오프라인 상품을 선보이며 실물 경제와 결합된 NFT를 제공할 수 있게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