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씽잉 콘텐츠 플랫폼인 ‘썸씽’이 최근 ‘DWF Labs’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고 전했다.
썸씽은 지난 11월 28일 글로벌 핵심 웹3 벤처캐피탈 ‘DWF Labs’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에 성공 및 파트너십을 체결하게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썸씽 플랫폼은 누구든 썸씽에서 제공하는 MR을 활용해 노래 콘텐츠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밝혔다.
즉 이용자가 직접 창작한 콘텐츠를 플랫폼에 공유한 후, 썸씽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소셜 기능을 활용해 이용자들 간 적극적인 소통을 할 수도 있다.
썸씽은 현재 블록체인 기술을 서비스에 적용함으로써, 고객들이 제작한 콘텐츠에 대해 타 이용자들의 후원을 받아 경제적인 보상을 누릴 수 있는 웹 3.0 환경을 구현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썸씽은 지난 2019년 하반기에 블록체인 메인넷 상의 정식 서비스를 출시한 이래로 3년 동안 지속적으로 성장해왔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는 비대면 트렌드와 맞물리면서 노래부르기를 즐기는 고객들의 유입이 급증하기도 했다.
한편 ‘DWF Labs’는 글로벌 웹3.0 벤처 캐피털로 현재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있다.
‘DWF Labs’는 싱가포르를 비롯해 두바이, 버진아일랜드에 이어 한국에 5번째 지사를 구축했으며, 현재 다양한 웹3.0 프로젝트에 투자 및 자문을 제공중이다.
DWF Labs는 다양한 자문 서비스를 비롯해 웹3 관련 업체들을 위한 초기단계 투자, 2차 시장 투자, OTC 거래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데 주력중이다.
썸씽의 한 관계자는 “현재 웹3.0 분야 및 블록체인 산업에서 광범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중인 ‘DWF Labs’의 투자를 유치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할 수 있게돼 무척 기쁘다”고 전했다.
또한 “이제 ‘DWF Labs’와의 전략적인 협력을 기반으로 추가적으로 글로벌 거래소 상장 및 NFT, 메타버스 등 더욱 흥미로운 썸씽의 웹3.0 환경 구축을 목표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