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을 대표하는 마스코트 캐릭터 ‘푸빌라’가 올 해 연말을 기념해 타임스퀘어점을 찾는다.
‘푸빌라’ 캐릭터는 신세계가 기획한 하얀 곰을 닮은 캐릭터로, 대체불가토큰(NFT) 형태로 공개되면서 국내 NFT 프로젝트 가운데 최다 보유자 수를 기록하는 등 MZ세대들 사이에서 인기 캐릭터로 급부상중이다.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은 푸빌라세계관 NFT 팝업 행사 진행, 총 17m 높이의 대형 푸빌라 벌룬,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푸빌라세계관 NFT 팝업 행사는 오는 12월 22일부터 31일까지 타임스퀘어점 1층에서 진행되며, 메인 캐릭터인 푸빌라를 비롯해 여우, 너구리 등이 동물을 형상화한 푸빌라 및 그의 친구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타임스퀘어 방문객들은 푸빌라 및 친구들의 NFT 이미지를 접할 수 있고, 라운지 이용권 및 발렛 주차 이용권 등 오프라인을 통해 경험할 수 있는 푸빌라 NFT 등급별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또한 푸빌라 소사이어티 디스코드 채널을 통해 12월 15일까지 신세계백화점 10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선착순으로 영등포 CGV에서 관람 가능한 아바타2 3D 영화티켓(1인 2매)과 콤보세트를 증정받을 수 있다.
타임스퀘어 3층 패션관 및 리빙관 연결통로에는 푸라노 시티의 모습을 구현했다. 푸라노 시티는 푸빌라 소사이어티 세계관에 존재하는 패션의 도시로 ‘푸빌라’가 처음으로 다른 푸빌라들과 만남을 갖는 장소로 표현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푸빌라 피규어 사은품 및 모바일 앱 경품 지급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며,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합산한 구매 금액이 20만 원 이상인 고객들에게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내 이벤트 참여를 지원하여 순금 5돈 상당의 푸빌라 피규어 및 푸빌라 굿즈 세트가 지급된다.
한편 신세계백화점은 NFT 보유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8월 대전 신세계 아트 사이언스에서 콘서트를 기획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