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블록체인 기업 칠리즈(CHILIZ)가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KBW) 2024’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칠리즈(CHILIZ)는 오는 9월 1일부터 일주일 간 서울에서 개최되는 ‘KBW 2024’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KBW는 아시아 최대 블록체인 및 웹3 컨퍼런스로 매년 전세계 정상급 리더들이 모여 블록체인 업계 현황과 트렌드, 미래에 관한 심도 깊은 토론과 발표를 진행하는 행사다.
칠리즈는 2021년 이후 2년 연속 KBW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올해 칠리즈는 블록체인과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스포츠파이’ 생태계의 혁신적 가치와 미래에 대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칠리즈는 올해 K리그, 네이버페이 등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국내 스포츠 팬덤 문화 확장을 위한 구체적인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앞서 칠리즈 지난 2월 한국프로축구연맹과 블록체인 기반 스포츠 팬 문화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5월에는 네이버페이와의 제휴를 통해 웹3 기반 핀테크, 스포츠·엔터 서비스 연계 사업 협력을 추진한다.
따라서 올해 KBW에서 칠리즈의 앞으로 한국 시장 활동 계획과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칠리즈는 행사에서 인터랙티브 부스 운영으로 참가자들에게 자사의 핵심적 스포츠 블록체인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칠리즈는 부스에서 스포츠 팬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다양한 경품 추천 이벤트 진행을 예고했다.
한편, 칠리즈는 자체 메인넷 ‘칠리즈 체인’을 통해 파트너십 관계에 있는 전 세계 스포츠 구단의 팬 토큰을 발행하고 팬과 스포츠 팀 간의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다.
칠리즈 팬 토큰을 보유한 팬들에게는 응원 팀에서 진행하는 투표 및 관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칠리즈는 오늘 28일부터 양일 간 도쿄에서 열리는 ‘웹X(WebX) 2024’에도 참여한다. 해당 행사는 웹3 기업, 투자자 및 정부 관계자 등이 대거 참여하는 일본 최대의 글로벌 웹3 컨퍼런스다.
이 행사에서 칠리즈는 글로벌 스포츠파이 시장의 선구주자로서의 메시지를 전파하고 그 영향력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