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1월 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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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텝앱(FITFI)’, 빗썸 원화/BTC 마켓에 상장

‘스텝앱(FITFI)’이 빗썸 거래소에 상장됐다. 지난 7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스텝앱(FITFI)이 원화/BTC 마켓에 최종 상장됐다고 공지했다.

‘스텝앱’은 현재 AVAX-C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입금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데, 다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입금 서비스를 아직 지원하지 않는다.

지난 12월 7일 오후 12시부터 입금 서비스가, 오후 2시부터 거래 서비스가 시작됐으며, 최초 시작 가격은 원화마켓에서는 47.9원, BTC 마켓에서는 0.00000212 BTC이다.

빗썸은 스텝앱 상장과 동시에 해당 암호화폐를 거래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에어드랍 이벤트를 진행했다.

한편 스텝앱은 ‘Step Protocol’이 추진하는 최초의 프로젝트이자, 아발란체를 중심으로 구축된 서브넷 ‘Step Network’를 바탕으로 구동되는 ‘M2E (Move to Earn)’ 프로젝트로 알려져있다.

스텝앱은 단순히 한 개의 ‘DApp’으로써가 아닌 ‘M2E’ 플랫폼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거래소, NFT 마켓 플레이스, DEX, 런치패드 등)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이용자들이 실생활에서 수행하는 활동을 통해 리워드를 획득하고 건강도 함께 챙길 수 있는 실용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주력해왔다.

한편 최근에는 걷기 활동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무브투언(M2E)’을 적용한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스텝앱 이외에 M2E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스타트업에는 파인드사토시랩의 ‘스테픈’을 비롯해 ‘제노펫’, ‘스웨트코인’ 등의 해외 프로젝트가 있다.

스테픈의 경우 지난 2월 M2E 서비스를 출시했는데, 이용자들은 걷거나 뛰면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으며, 서비스 이용중에 특정 미션을 달성하면 리워드를 지급받은ㄴ다.

즉 자체 NFT 운동화를 착용한 후 GPS 신호가 잡히는 곳에서 운동을 하면 가상자산을 획득하는 방식이다. 이때 획득한 가상자산은 NFT 운동화 제작에 재투자할 수 있고, 실제 현금화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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