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1월 15, 2024
HomeToday스테이블코인 시총, 작년 10월 이후 $90억↑ 증가…’강세장 사이클의 초석’ 

스테이블코인 시총, 작년 10월 이후 $90억↑ 증가…’강세장 사이클의 초석’ 

2일(현지시간) 미국 자산운용사 위즈덤트리의 자렛 릴리엔 COO가 실적 발표 컨퍼런스에서 “비트코인 ETF 보다 자사의 금융 앱 위즈덤트리 프라임이 더 낫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위즈덤트리 프라임을 통해 BTC를 직접 보유하는 것이 ETF를 매수하는 것 보다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2023년 말 기준 위즈덤트리의 운용자산(AUM) 규모는 1000억 달러로 나는 해당 자산 성장에 대한 우리의 능력과 실적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비트멕스 리서치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 현물 ETF 15거래일 누적 자산 순유입액은 3,850만 달러 상당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이날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플랫폼 코인게코가 최신 보고서를 통해 “현재 전 세계적으로 27개 이더리움(ETH) ETF가 상장돼 있으며, 운용 자산은 총 57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는 그레이스케일의 이더리움 투자 신탁 ETHE 운용자산 67억 6000만 달러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라면서, “특히 전체 이더리움 ETF 가운데 81%가 유럽에서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한편, 같은 날 공개된 인투더블록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10월 이후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이 90억 달러(=12조 465억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두고 인투더블록은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강력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이러한 지속적인 상승세가 다가올 강세장 사이클 가능성을 높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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