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1월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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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피플’, 글로벌 게임 ‘파이브스타즈’…100여개 국가에서 구글플레이 스토어 사전등록

스카이피플이 지난 최근 자사에서 제작한 모바일 게임 ‘파이브스타즈’가 글로벌 서비스를 앞두고 총 100여개의 국가에서 구글플레이 스토어 사전등록을 시작했다고 전한 바 있다.

이번 ‘파이브스타즈’ 글로벌 버전은 2세대 풀 체인지 업데이트를 거쳐 높은 완전성을 띄고있다고 전해진다.

게임 ‘파이브스타즈’는 고퀄리티의 일러스트와 매력있는 게임 영웅들이 모여 하드코어 전략 전투를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수집형 RPG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P2E(Play to Earn) 요소를 가미해 이용자들이 NFT 거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저들은 게임상에서 직접 키운 캐릭터와 파밍을 통해 축적한 아이템들을 전부 NFT로 민팅할 수 있고, 이를 유저들 간 전송 또는 개인 가상 월렛 등에 전송할 수도 있다.

한편 사법부가 최근 국내 1호 ‘플레이투언(Play-to-Earn, 이하 P2E) 게임’의 합법성 여부와 관련해 스카이피플과 게임물관리위원회 사이에서 게임물관리위원회의 편을 들어줬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는 지난 1월 13일 스카이피플이 게임물관리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등급분류거부처분 취소 청구 재판의 1심 판결에서 원고 패소를 판결한 바 있다.

해당 결과에 대해 업계에서는 이번 원고 패소 판결이 ‘국내 P2E 게임에 대한 사법부의 첫 번째 판단’이라는 사실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1심 판결에서 패소하게되면서 스카이피플은 항소를 진행해 법원의 다음 판단을 기다려야 된다.

지난 2021년 3월 스카이피플이 공개한 P2E 게임 ‘파이브스타즈 For Klayton’과 관련해 게임위원회 측은 “게임 아이템의 거래가 활성화될 시 사행적으로 이용될 우려가 있다”는 이유를 들며 등급분류 거부 판정을 내린 후 앱스토어에서 삭제 조치했다.

스카이피플은 해당 조치에 대해 소송을 제기했고, 이번 1심 판결에서 패소한 것이다. 스카이피플은 해당 판결물을 송달 받은 후 2주 안으로 행정법원에 항소를 제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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