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화이트햇이 운영하는 대체불가능한토큰(NFT) 마켓플레이스의 상품이 완판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라온시큐어는 자회사 라온화이트햇이 운영하는 옴니원 NFT 마켓플레이스에 단독 입점한 한정판 상품 ‘스마스월드 골드콜렉션’ 3종 30점이 사흘만에 모두 완판됐다고 24일 밝혔다.
스마스월드 골드콜렉션은 글로벌 NFT 아티스트 그룹 스마스월드 아트워크와 금을 결합해 출시된 상품이다.
스마스월드는 3D 디자인·일러스트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로 구성된 글로벌 NFT 아티스트 그룹으로,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디지털 아트로 전 세계적으로 광범위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스마스월드 골드콜렉션은 스마스월드의 캐릭터를 활용한 아트워크 NFT와 함께, 실물 금과 해당 아트워크가 그려진 카드로 구성된 상품이다. 이는 안전자산인 실물 금에 아크워크의 가치를 더한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자산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는 옴니원 블록체인 기술로 구축됐다. 분산신원증명(DID) 플랫폼과 생체인증(FIDO) 솔루션 등 라온시큐어 IT 보안 인증 기술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옴니원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안전하게 NFT를 거래하고 보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NFT 구매자분들께 안전하고 편리한 순금 거래 지원뿐 아니라 소장 가치라는 즐거움까지 제공하고자 높은 팬덤을 보유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옴니원 NFT 마켓플레이스는 신뢰와 더불어 독창적인 NFT 상품을 추가 발굴해 일상의 혁신을 지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옴니원 NFT 마켓플레이스는 국내 최초의 실물 기반 유틸리티 NFT 전문 마켓플레이스로, 한국조폐공사와의 파트너십으로 실물 금과 교환이 가능한 순금 NFT를 판매하고 있다.
옴니원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구매한 순금 NFT는 옴니원 앱 내 블록체인 지갑에, 실물 금은 한국조폐공사 금고에 보관된다.
옴니원 NFT 마켓플레이스 이용자들은 자신이 보유한 금 NFT, 아트워크 NFT 등을 옴니원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개인에게 판매해 수익을 거둘 수 있다.
판매자가 가격을 직접 설정할 수 있으며 판매자 계좌로 거래금이 지급되는 형태다. 현금 영수증 발행, NFT 판매 및 교환 내역 확인 등이 가능하고, 휴대폰 번호를 통해 NFT 선물을 주고 받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