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9월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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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아이오, 한국은행 CBDC 기반 디지털 바우처 사업 참여


블록체인 핀테크 전문기업 수호아이오는 한국은행의 중앙은행디지털화폐(CBDC) 사업에 참여한다.

수호아이오는 디지털 컴플라이언스 전문 기업으로서 한국은행의 활용성 테스트 사업에 참여해 스마트 계약 검증 기술 연구를 수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블록체인 공공분야 집중·확산사업’ 일환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해 진행된다.

CBDC 활용성 테스트 사업은 한국은행이 추진 중인 새로운 디지털 화폐 인프라에 대한 기술 연구 프로젝트로, CBDC 기반 디지털 바우처 관리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디지털 바우처 관리 플랫폼 구축은 CBDC의 실제 활용 사례를 테스트하는 중요한 단계로 예금토큰을 통해 바우처 기능을 구현함으로써 기존 바우처 시스템의 비효율성을 개선하고 투명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정부와 기업이 발행하는 다양한 바우처의 통합 관리와 부정 사용 방지, 사용자 편의성 향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수호아이오는 이번 사업에서 자사가 보유한 고급 블록체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마트계약의 생성, 검증, 배포를 전담하는 종합 관리 솔루션을 한국은행에 공급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또 수호아이오는 디지털 컴플라이언스 전문 기업으로서 이번 CBDC 사업에서 스마트 계약 검증 기술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박지수 수호아이오 대표는 “수호아이오의 기술력으로 국가 차원의 CBDC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며 “우리의 솔루션은 디지털 바우처 시스템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크게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디지털 바우처와 CBDC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수호아이오의 검증된 기술력과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수호아이오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금융과 디지털 자산 서비스 구축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주력 상품인 ‘터치스톤’을 통해 토큰화 자산 유통의 효율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4년 글로벌 론칭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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