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1월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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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안 제출 통해 BTC 현물 ETF 신청사 별 차별화 전략 드러나

30일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가 자신의 X를 통해 “프랭클린 템플턴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서(S-1) 수정안을 제출했다”고 전했다. 

또 다른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는 X를 통해 “위즈덤트리도 SEC에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서(S-1) 수정안을 제출했다”며, “이번 수정안에서 그들은 AP로 제인스트리트를 명시했다”고 전했다. 

같은 날 제임스 세이파트 애널리스트는 또 다른 X 포스팅에서 “반에크가 BTC ETF 신청서(S-1) 수정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반에크가 해당 업데이트를 통해 ETF를 현금 정산 방식으로 수정했다”고 전했다.

이날 반에크는 공식 X를 통해 자사의 ‘비트코인 현물 ETF 광고’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제임스 세이파트는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비트와이즈가 BTC 현물 ETF 관련 세번째 S-1 수정안을 제출했다. 아직 AP는 지정되지 않은 상태로, 수수료 또한 공개되지 않았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에릭 발추나스 애널리스트는 “수정안을 살펴보면, 익명의 투자자가 비트와이즈의 비트코인 현물 ETF BITB에 2억 달러의 시드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블랙록의 ETF 투입 시드자금인 1,000만 달러를 20배 상회하는 규모로, 레이스 초반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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