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2월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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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학교,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IDAC)와 NFT 인재 양성 위한 MOU 추진

수원대학교가 오늘 9일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IDAC)와 ‘신진 아티스트 육성 및 디지털 자산 활용·확산’을 목적으로 MOU를 추진했다고 발표했다.

양측은 앞으로 디자인 부문의 핵심 인재들을 양성,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긴밀한 협력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NFT를 접목한 작품 창작 및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 디지털 자산과 NFT 부문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도한 NFT 영역의 전문가 자격 과정을 양 기관이 공동으로 운영하고, 지역 기반 문화콘텐츠를 제작할 크리에이터를 양성, 디지털 자산 및 문화콘텐츠 발전을 목적으로 다양한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약속했다.

수원대학교는 이번 2023학년도부터 NFT 제작 절차를 거친 후, 실시간 상품 거래 서비스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해 NFT를 실제 판매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대학교 측은 이번 MOU를 통해 학생들이 제작한 작품들이 디자인의 경계를 넘나들며 그 이상에서 실현하는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평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한 수원대학교 학생들이 디자이너이자 예술 작가로 인정받을 수 있는 계기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활동 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그레이브릿지 측은 “수원대학교 학생들이 문화콘텐츠 크리에이터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후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IDAC 측은 “지역 격차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 대안으로 지역 기반 문화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안이 제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수원대학교의 이번 결정은 바람직한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목원대 미술디자인대학 측은 지난 4월 4일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IDAC)와 지역 문화콘텐츠 제작자 양성 및 디지털 자산 활용 확대를 목적으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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