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에디션은 솔라나(SOL) 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스텝 데이터 인사이트(Step Data Insights, SDI)의 최근 트윗을 인용해 “솔라나가 처음으로 24시간 NFT 판매량 측면에서 이더리움(ETH)을 앞질렀다”고 전했다.
SDI는 솔라나가 약세장에서 이를 달성할 수 있었다는 사실을 강조했는데, 이는 실로 엄청난 업적이 아닐 수 없다.
해당 트위터에 따르면, 솔라나는 NFT 판매량 기준 블록체인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두 암호화폐 시장의 리더인 이더리움(ETH)과 비트코인(BTC)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으며, 폴리곤(MATIC)은 4위, 이뮤터블X는 5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SOL은 또한 지난 24시간 동안 가격 성능 측면에서도 주요 알트코인을 능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외신 보도 시점 기준 ETH는 지난 24시간 거래 동안 0.33% 가격이 하락하면서 $1,913.01를 기록했다.
반면, SOL은 같은 기간 4% 이상 상승하면서 $19.01에 거래됐으며, 주간 실적 기록으로는 11% 이상 증가했다.
현재 SOL은 $19.68의 주요 저항 수준에 도전하려고 시도 중이며, 최근에는 주목할만한 강세 기술 플래그도 트리거된 상태다.
또한 9일 EMA 선은 지난 3일 동안 20일 EMA 선 위로 강세 교차했다. 이는 SOL의 가격이 단기 강세 사이클에 진입했으며, 앞으로 며칠 동안 계속 상승세를 보일 것임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