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코인데스크 애널리스트 옴카르 고드볼레가 솔라나(SOL) 강세 지속을 전망을 내놨다.
그는 “SOL/BTC 차트에서 SOL는 장기간 이어진 삼각수렴 패턴을 상방 돌파했다. 이는 지난 8개월 간의 하락 및 횡보를 마치고 랠리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라면서, “여기에 최근 SOL 기반 탈중앙화거래소(DEX) 거래량이 급증하는 등 펀더멘털이 견고해지고 있어 SOL의 강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글로브가 코인글래스의 데이터를 인용해 “솔라나(SOL) 파생상품(선물 및 옵션) 시장 내 미결제 약정 규모가 이번주 초 약 45억 달러에서 역대 최고 수치인 56억 달러까지 급증했다”며, “이는 SOL을 향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그만큼 증가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이에 대해 크립토글로브는 “SOL은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에 트레이더 및 투자자들 사이에 낙관론이 확산됐고, 상승 모멘텀이 반영되며 미결제 약정 증가로 이어졌다”면서, “현재 SOL 파생상품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플랫폼은 바이낸스로, 약 21.6억 달러 상당의 포지션이 오픈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부연했다.
한편, 같은 날 일본계 퍼블릭체인 프로젝트 아스타(ASTR)가 X를 통해 새 로드맵인 ‘아스타 에볼루션 1.5’를 소개했다.
아스타는 “앞으로 아스타는 블록체인 프로토콜을 넘어, 소니그룹 자체 레이어2 네트워크 소니움 대표 자산으로서의 역할을 맡게 된다”면서, “ASTR 보유자들은 소니움 생태계 빌더가 제공하는 다양한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적인 혜택을 받게 되며, 생태계의 성장 모멘텀과 보상을 동시에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