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ana)’가 최근 긍정적인 스테이킹 통계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 스테이킹 익스플로러 ‘스테이킹 리워드(Staking Rewards)’가 트위터에서 ‘스테이킹 현황(State of Staking)’ 관련 내용을 전했다.
해당 게시물 내용에 따르면 ‘솔라나’는 순 스테이킹 유입량이 블록체인 부문에서 랭킹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약 97,144,738달러 규모의 스테이킹 유입으로, 솔라나는 24시간 순 스테이킹 유입에서 이더리움의 뒤를 이었고, 이와는 별도로 솔라나 참여 밸런스가 꾸준히 올라감에 따라 참여도 또한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다.
스테이킹 리워드는 참여 잔액에 약 3억 8,420만 규모의 SOL의 가치를 적용하고 있으며, 이는 사상 최고 수치인 약 4억 1,050만 SOL에서 6.4% 정도 하락한 수치로 확인된다.
일각에서는 해당 수치를 바탕으로, 스테이킹 리워드는 솔라나 스테이커들이 자신감을 되찾았다고 보고 있다.
한편 지난 일주일 간 솔라나 가격이 다시 상승하면서 SOL 스테이킹 지표 또한 긍정적인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스테이킹 리워드에서 파생된 정보에 따르면 지난 일주일 동안 솔라나 네트워크의 총 스테이커 수는 약 588,688로 이는 지난 일주일 간 약 44.87% 가량 상승한 수치다.
솔라나의 스테이킹 시가총액 규모는 약 251,910,571달러로, 스테이킹 보상 데이터에 따라 약 71.43% 가량의 스테이킹 비율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오늘 1월 5일(한국 시간) 오전 10시 24분 기준으로 솔라나의 ‘SOL’은 단 일주일 만에 약 35% 이상 급등한 13.2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이는 얼마 전 출시된 시바이누(Shiba Inu) 테마 토큰인 ‘봉크(BONK)’가 대규모의 에어드롭을 진행하기로 결정하면서 솔라나 커뮤니티 이용자들의 흥미를 일으켰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즉, 해당 토큰 공급의 50%를 차지하는 ‘봉크’의 에어드롭은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