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1월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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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사가폰2 나온다! 가격 반값…’선주문 10만대 돌파’

솔라나가 암호화폐를 중심으로 한 고유한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기존 스마트폰 제조업체와 차별화되는 틈새 시장을 개척하는 것을 목표로 사가폰2 출시에 나섰다.

놀랍게도 솔라나 모바일의 사가2 스마트폰은 출시 한 달여 만에 10만 대의 선주문을 기록하며 전작으로 인해 낮은 기대치를 갖게 만들었던 모두의 예상을 깨뜨렸다.

이 같은 이정표는 놀라운 수준의 수요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솔라나 모바일은 추가 개발을 위한 4,500만 달러(=597억 6,450만원)의 자금도 확보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솔라나의 공동 설립자 아나톨리 야코벤코는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성과(수치)가 두 번째 디바이스 생산을 시작하기 위한 전제 조건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솔라나 모바일의 성공 여정
솔라나 모바일의 여정은 약 1년 전 사상 첫 암호화폐 폰을 출시했을 때 시작이 됐는데, 초도 물량 2만 대를 완판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 제고가 남아도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사가2가 출시되면서 시장의 판도는 급변했고, 소비자들의 엄청난 관심과 지지를 받으며 선주문 10만 대를 돌파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게 됐다. 이러한 빠른 성공은 암호화폐가 통합된 모바일 디바이스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가 얼마나 커지고 있는 지를 잘 보여준다.

아나톨리 야코벤코는 전작과 비교했을 때 챕터 2의 경제성을 강조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사가폰 2의 최소 10만 명의 고객이 이미 450달러(59만 7,735원)를 지불한 상황에서, 저렴한 두 번째 솔라나 스마트폰의 판매 경제성은 당초 1,000달러(132만 8,300원)에 판매가를 달았던 실험적인 첫 번째 사가폰의 낮은 판매 실적 등 ‘비참한 수치’보다 훨씬 실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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