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을 앞두고 있는 공간 기반 몰입형 소셜 메타버스 플랫폼 ‘틀로나(TLONA)’가 서비스 내에서 활용이 가능한 랜드 티켓을 대체불가토큰(NFT)으로 판매한다.
메타버스 플랫폼 전문 기업 맥스트가 운영 중인 틀로나는 8월 28일 프리 시즌 오픈을 앞두고 NFT 형식의 랜드 티켓을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틀로나는 3D 공간기반 소셜 메타버스 서비스로, 이용자는 누구나 자신만의 3D 공간을 보유하고 가구, 소품 등 다양한 디지털 아이템을 활용해 마음대로 꾸미고 다른 이용자들을 초대해 함께 즐길 수 있다.
틀로나의 첫 번째 랜드마크인 광화문을 상징하는 공간에는 건물 개별 이용자들이 입점해 다양한 형태로 이용자 방문을 유도할 수 있다.
이번에 랜드 티켓 NFT를 확보한 이용자는 이후 광화문 내 다양한 크기의 토지 NFT로 교환하고 직접 건물을 꾸미거나 다른 이용자에게 임대를 할 수 있게 된다.
또 틀로나 랜드를 보유한 이용자는 개별 공간 임대를 통한 수익 활동 이외에도 거버넌스 참여 및 에어드랍 우선 대상 지정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첫 번째 랜드 티켓 NFT 판매에 참여한 이용자는 높은 할인율이 적용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이를 토지 NFT로 교환하면 광화문 랜드마크 내의 주요 위치의 토지를 확보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장점이 있다.
틀로나 랜드 티켓은 디지털 커머스 플랫폼 도시(DOSI)를 통해 24일부터 판매된다.
틀로나 공식 홈페이지, X, 디스코드 등을 통해서도 사전 할인 구매가 가능한 화이트리스트 등록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틀로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틀로나’는 국내 유일 AR 원천 기술을 보유한 맥스트가 선보이는 새로운 개념의 공간 기반 메타버스 서비스다. 현실과 가상 세계가 연결된 공간 기반의 메타버스 서비스라는 것이 차별점이다. 사용자가 쉽게 메타버스 콘텐츠를 창작하고 경험을 실시간 공유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틀로나는 올해 초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3차원 디지털 공간을 기반 이용자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소셜 기능을 강화해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