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밍비트에 따르면, 솔라나 기반 유동성 리스테이킹 토큰(LRT) 프로토콜 생텀이 세계 최초의 솔라나(SOL) 직불 카드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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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시간) 생텀의 에프피 리(FP Lee) 공동 창업자는 싱가포르 선텍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솔라나의 연례 컨퍼런스 ‘솔라나 브레이크포인트 2024’에서 “누구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플랫폼인 ‘크리에이터 코인’과 세계 최초의 솔라나 직불 카드인 ‘클라우드 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그는 “크리에이터 코인은 누구나 자신의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생성된 코인은 자동으로 크리에이터에 전달된다. 크리에이터 코인은 누구나 허가없이 만들 수 있으며, 크리에이터는 코인 가격에 따라 보유자당 약 1달러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클라우드 카드에 대해서는 “셰계 최초의 솔라나 직불 카드로, 이를 통해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스테이블코인을 사용할 수 있다”며, “크리에이터 코인 보유자의 경우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날 에프피 리는 “새로운 프로젝트인 ‘원더랜드’가 출시될 것”이라고 예고하기도 했다.
또한 이날 바이비트 거래소가 솔라나(SOL) 기반 유동성 스테이킹 파생상품(LSD)을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21일(현지시간) 바이비트의 벤 조우 최고경영자(CEO)는 ‘솔라나 브레이크포인트 2024’에서 “바이비트는 솔라나 기반 LSD를 지원해, 사용자가 솔라나를 담보로 거래하며 동시에 이자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를 통해 솔라나 생태계 성장을 지원하고, 사용자에 새로운 거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바이비트는 다중 마진 시스템을 통해 여러 자산을 거래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사용자가 다양한 토큰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