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0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목적으로 진행된 ‘서울 핀테크&블록체인 2023(Seoul Fintech&Blockchain 2023)’ 행사가 지난 5월 2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당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스타트업브랜치에서 열린 ‘서울 핀테크&블록체인 2023’은 백승광 블록와이스레이팅스 대표의 행사 안내, 우종수 포스텍 CCBR 센터장 및 이정엽 한국블록체인법학회 회장, 장민 뉴럴웍스랩 대표의 키노트 발표가 이어졌다.
우종수 포스텍 CCRB 센터장은 ‘Money&Cryptocurrency’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고, 이정엽 한국블록체인법학회 회장의 ‘르네상스 인본주의 vs 네트워크정보사회 블록체이니즘’, 장민 뉴럴웍스랩 대표가 ‘누구든 시작하라: 프롬프트 엔지니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후 사전 신청을 통해 최종 선별된 웹3.0 전문 기업 12개가 발표를 진행됐다.
이번에 진행된 ‘서울 핀테크&블록체인 2023’ 행사는 글로벌 핀테크와 웹3.0 산업의 현황에 맞춰 블록체인을 응용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기업들의 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 프로젝트를 소개함과 동시에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만들고 협업을 추진하며 확장성이 뛰어난 사업을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포블을 비롯해 뱅코, 퍼블록스, 온더, 엘뱅크, 아너스자산운용, 한국디지털자산수탁, 힐스톤파트너스, 코넌, 뉴럴웍스랩, MSUC, 메타젤리스, 데노스, 에버스케일, 사람과사람들, 사이공강, 한국자산캐피탈 카익투벤처스, 휴페이엑스 등이 후원에 참여했다.
행사 주최측의 한 관계자는 “피자데이를 맞아 기업 관계자들에게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업체 들 간 소통할 수 있는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또한 “큰 호응으로 다양한 기업들이 모였으며, 이 스타트업들이 크립토 윈터의 시기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