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서울빛초롱축제&광화문광장 마켓’을 기념하는 대체불가능토큰(NFT)이 발행된다.
안랩의 블록체인 자회사 안랩블록체인컴퍼니(ABC)는 오는 15일부터 열리는 ‘2023 서울빛초롱축제&광화문광장 마켓’에서 행사를 기념하는 NFT 무료 발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빛초롱축제’는 지난 2009년 ‘한국 방문의 해’를 축하하며 시작한 서울 대표 야간 빛 축제로 올해 15회차를 맞았다.
올해는 ‘화이트 나이트 인 서울(White Night in Seoul)’을 주제로 광화문광장·청계천·서울광장에 빛 조형물을 선보인다.
안랩블록체인컴퍼니는 축제 기간동안 광화문광장에 마련된 ‘체험존’ 내에서 행사장을 방문한 모두에게 자사가 특별 제작한 서울빛초롱축제 기념 NFT를 무료로 발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서 안랩은 자체 개발한 웹기반 지갑인 ‘ABC 월렛’을 사용한다. ‘ABC 월렛’은 안랩의 보안 역량과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웹3.0 지갑이다.
웹3.0 지갑은 이용자가 가상자산, NFT 등 디지털 자산을 보관하고, 관리, 거래할 수 있도록 돕고 다양한 블록체인 응용서비스(디앱, dApp)와 상호작용한다.
NFT 수령을 원하는 방문객은 행사 장소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 후 연결되는 지갑 사이트에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해 지갑을 생성하면 된다. 지갑이 생성되면 기념 NFT가 사용자의 지갑에 자동으로 발행된다.
ABC 웰렛은 축제 종료 후, NFT를 발급받은 참가자 중 1000명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도 발송할 예정이다.
임주영 안랩블록체인컴퍼니 사업리더는 “이번 이벤트로 방문객들이 축제에서의 즐거운 경험을 NFT로 소장해 보시길 바란다”며, ”안랩블록체인컴퍼니는 앞으로도 블록체인 지갑의 대중화를 위해 시민참여 축제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랩블록체인컴퍼니는 가상자산, NFT 등 디지털 자산의 보관·관리·거래를 지원하는 웹3.0 지갑 서비스 개발에 집중한 안랩의 자회사이다.
블록체인 생태계 내 역량있는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진행해 안랩의 축적된 보안 역량과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