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한국핀테크학회 산하의 서울블록체인핀테크지원센터가 블록체인 영역에서의 창업 및 현장 중심의 인재 육성을 목표로 블록체인 및 핀테크 부문에 최적화된 비즈니스 전문 과정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 과정의 명칭은 ‘제1차 ‘블록체인 스킬업 클래스(Blockchain Skill-Up Class)’로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총 20시간 스킬업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 대상은 예비 창업자 및 블록체인 스타트업 관계자로 알려져있다.
한편 서울블록체인핀테크지원센터는 현재 전 세계에서 블록체인 관련 비즈니스를 추진하고있거나 신규 법인 설립을 준비중인 팀 및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블록체인과 핀테크 사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과정을 운영하고 교육이 끝난 이후에도 참여자들에게 추가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과정을 수료한 사람들에게는 추후 업무에 요구되는 입주 공간과 전담 멘토링및 비즈니스 컨설팅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기업 홍보 활동을 지원함과 동시에 다양한 투자유치를 위해 외부 협력기관들과 업무 협약식을 맺고 실질적인 사업화를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임명수 서울블록체인핀테크지원센터장은 “우수한 예비 창업가를 지원함과 동시에 비즈니스의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현장 위주의 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핀테크학회(KFS)에서 지난 9월 ‘2022 한국핀테크학회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해당 학술대회는 핀테크와 분산 금융을 비롯해 블록체인, 규제/법률 및 신기술을 핵심 주제로 학술 대회 프로그램 및 특별 기업 심포지엄 등을 진행했다.
칼마인(CARMIN) 재단 또한 이번 ‘2022 한국핀테크학회 하계학술대회’에 참가했는데, 당시 칼마인(CARMIN) 재단은 자체적으로 구축한 신개념의 메인넷 ‘CARMIN’에 대한 소개 및 독자적인 Rollup 기술, Multi-Chain 기술 등에 대해 발표했다.
회사는 행사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Rollup 기술인 ‘ZK_Rollups’이 모든 Contract Process를 Main-Chain에서 구동할 수 있다는 내용의 발표를 진행한 바 있다.